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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안정적 운영 명품 유아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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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안정적 운영 명품 유아교육 실현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14.02.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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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 전우홍)은 유아 공교육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2014 세종유아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운영 충실 ▲방과후과정 내실화 ▲유치원 공교육 체제 확립의 2014 유아교육 방향을 정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글로벌 인재 육성 ▲누리과정 운영으로 명품 유아교육 전개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 ▲누구나 따뜻한 교육복지 구현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하는 행복교육 실현의 5개 중점시책을 선정해 24억 9866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우선,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운영 정착을 위해 단일연령학급 편성 비율을 90%까지 확대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CCTV, 비상벨, 현관 비디오폰 등 안전시설을 구비하고 유치원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유치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통학차량·놀이시설·건강보건·급식위생 등 각 분야에 걸쳐 안전교육도 연중 실시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유아 보호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방과후과정도 유아 발달 및 흥미를 고려해 1일 8시간, 연 220일 이상에 걸쳐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교원의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한 수업지원 컨설팅장학 지원단을 조직·운영하고 연구회 및 동아리별 교수·학급방법 개선을 위한 자료를 개발·보급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등 교단 지원체제를 구축해 유치원의 변화도 주도하게 한다. 한편 세종시에는 올해만 6개 56학급, 오는 2030년까지는 총 67개 530학급 규모의 공립단설유치원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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