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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계올림픽 계기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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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계올림픽 계기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7.11.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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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가 수도권을 최단거리로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과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됨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는 등 기업 유치에 더욱 유리한 여건을 갖추게 되어 투자유치의 최적지로 선호되고 있다.

강원도(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와 원주시(원창묵 시장)는 29일 원주시청에서 ㈜노켐(대표 정 훈)과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노켐은 올해 원주에 창업한 오프셋 인쇄용 기판 제조 기업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쇄판 소재를 기반으로 하여 사업시작년도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올해 유치한 30개 기업 중 절반을 훌쩍 넘는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도내 18개 ·군 중 가장 우수한 유치성과를 올렸다. 추후, 인천~강릉 간 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원주가 실질적으로 수도권화 되면서 이와 같은 결과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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