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령근)는 29일 세무과, 회계과, 속초항물류사업소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8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최령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 창출,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도시균형발전, 시민생활 안정,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등 속초시 정주여건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적정하게 반영됐는지 세밀하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명수 위원 및 김진기 위원은 세원발굴을 위해 부서간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세외수입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현 위원은 세출예산 경상비 중 인건비는 기준인건비 내에서 편성됐으나 운영비 중 사회기반시설유지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 수익, 시책, 현안사업 발굴을 통해 경상수익 확충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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