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최근 ‘2017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1500만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업을 통한 건강지킴이 협의체 운영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개소 후 인근 13개통 원도심 지역주민 800명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을 1:1 조사를 통해 D/B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등 개인별 건강문제를 찾아내 지역주민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보건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기반구축, 특화사업, 기본사업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운영하는 등 지역수준에 맞는 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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