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을 모티브로 한 캐리커쳐 배경화면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당 이회영 선생은 국권을 빼앗긴 후 독립운동에 헌신하기 위해 요즘 가치로 수조원에 달하는 가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 만주로 이주해 활동한 대표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주 독립운동가다.
캐리커쳐 배경회면(1920×1080)은 서울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한 현충시설 특별 탐방 프로그램인 '우당기념관×서울역사박물관'에 참여한 상명고 학생들이 그려 만든 것으로 학생들이 보고 느낀 우당 이회영 선생의 다양하고 개성적인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북부보훈지청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ukbubohun)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중 5명을 선정. 3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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