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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활동 학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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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활동 학생 접수
  • 인천/김영국기자
  • 승인 2014.03.13 0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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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4년 방과후교육활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14일까지 방과후교육활동 접수를 받고 있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렛츠댄스, 클레이아트, 신나는 포켓볼 프로그램을 개설해 1학기 4월에서 7월까지, 2학기 9월에서 12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개월간 운영한다. 렛츠댄스반은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 클레이아트반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 신나는 포켓볼반은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을 접수한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댄스실, 포켓볼실 등 다양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상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해마다 신청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방과후교육활동 포켓볼 반을 신청한 한 학생은 “작년에 포켓볼 반을 신청해서 1년간 친구들과 즐겁게 배웠었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만큼 포켓볼 실력이 좋아져서 자신감도 생겼으며 올해도 선정돼 포켓볼을 재미있게 배워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노동철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방과후교육활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할 뿐만 아니라 대상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특기 및 적성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해마다 신청 인원이 증가하는 등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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