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지역민의 오랜숙원사업이던 금과 방축 입체교차로 설치사업비 28억 원이 5일 기획재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군에 따르면 금과 방축 입체교차로 총 사업비 28억 중 군비 14억 원 부담 조건으로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과면민의 10년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게 됐다.
황숙주 군수는 “금과 입체교차로 설치사업이 최종 반영하게 된 데는 관계공무원과 금과면민, 전체 순창군민,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로 이뤄낸 성과”라며 “이로써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차로가 입체교차로로 변경되면서 교통사고 우려가 말끔히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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