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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식중독 안전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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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식중독 안전도시로 거듭난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12.0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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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식중독 발생 전무
특별교육·예방 감시 안간힘
인천 유일 ‘우수기관’ 선정도

 인천시 남구가 식중독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올해와 지난해 2년 연속 식중독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예방 감시 생활화, 식품 수거 검사를 병행한 식중독 예방관리 지도점검 강화, 식중독예방 365일 비상근무 실시 등 적극적인 노력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남구는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EDM페스티벌, 청년 아레나 토크콘서트, 인천 음식문화박람회 등의 각종 대형 행사를 찾은 1만6000명에게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앞으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계절별·시설별 집중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안전 가이드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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