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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동송읍 ‘등심명가’『행복한 한 끼』효행봉사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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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동송읍 ‘등심명가’『행복한 한 끼』효행봉사 이어지다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12.0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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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착한가게 등심명가 식당(대표 신순철, 동송읍 태봉로)은 지난5일(화)행복한 한 끼 4호점으로 동송읍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행복한 한 끼」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행복한 한 끼에 동참하는 식당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에, 등심명가 신순철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이웃들과 나눔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착한가게와 행복한 한 끼 이외에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동참하겠다.”며 “「행복한 한 끼」가 잘 홍보되어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전혜숙 희망복지지원단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매달 30~40인분의 고기와 찌개, 밥을 지원해주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기관에서도 질 높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많은 노력을 기우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송읍 임재희 맞춤형복지팀장은 “장흥리, 오덕리 어르신들을 모셨다.”며 “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서옥순)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이동수단, 식사 보조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행복한 한 끼 행사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하여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으며,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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