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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남이공대학교,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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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남이공대학교,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
  • 대구/ 신용대
  • 승인 2017.12.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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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2013~2016년에 이어 5년 연속 전문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국내 21개 전문대학 약 700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총점 81점으로 전국 46개 조사대상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대덕대학교와 광주보건대학교가 78점으로 전문대학 부문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영남이공대학교의 학생만족도가 높은 비결은‘총장과의 대화’등을 통해 대학생활 중 학생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의실·실습실·기숙사 신축, 교내 모든 건물의 화장실 리모델링, 강의실 책상 전면 교체, 교수 학습법 개선, 노후 건물 내·외부 개·보수 등 학생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학생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또한 정부에서 시행하는 국고사업에 대부분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대학은 WCC선정을 비롯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세계로 프로젝트사업, 중소기업기술사관, 유니테크사업, P-Tech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수행중이다.

 

풍부한 장학금 역시 큰 자랑거리다.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는 전체 학생의 94%인 5627명이다.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221억 원이며 이를 재학생 6000명으로 나누면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이 384만원에 달한다.

 

더불어 완벽한 실험실습장비 구축, 별별체험단, 컬처데이, 두드림캠프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제공, 수준별 외국어 및 전공자격증 강좌개설과 그에 따른 성취장학금 지급 등 학생들의 교육품질 향상에 전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글로벌현장학습 국비지원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외국어 능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고 취업률과 취업의 질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박재훈 총장은“국가고객만족도조사 1위는 우리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 그 어떤 성과보다 기쁘고 행복하다며「Good Education to Good Job」이라는 대학교육 캐치프레이즈의 실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대학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립대 부문은 충북대학교가, 사립대는 성균관대학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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