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일선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과 경제활동 편의에 기여한 규제개혁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 지역과 군 지역으로 나눠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규제애로 해소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 4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됐다.
시는 규제개혁 홍보 ▲지방규제개혁위원회 개최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한 지자체 자율 정비율 ▲중기청(옴부즈만) 지방 규제애로 발굴·개선 ▲지역맞춤형 규제개혁 건의 및 생활 속 규제개혁 건의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중소기업 규제 애로 발굴·개선 실적에서 최상의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2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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