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한파피해 예방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 등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전년도 동파 수도시설 및 노후시설과 소규모 수도시설 9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노후계량기 점검 및 사전 교체를 권고하고 수도계량기에 보온덮개 및 동파 방지팩 등을 부착해 보온조치를 완료하는 등 수도시설 동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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