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단속 필요도가 높은 업체 및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104개 소를 대상으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도 및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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