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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대전시 운영·행정자치·복지환경 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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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대전시 운영·행정자치·복지환경 예산 심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12.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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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 내년도 대전시 예산안 중 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복지환경 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16.2%인 6026억 4900만 원이 증액된 4조 3128억 3000만 원으로 일반회계 3조 4887억 3400만 원, 특별회계 8240억 9600만 원이고 기금운용은 9331억 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15일 의결한다.


김경시 의원은 “둔산대공원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초기 시설 및 운영관리 비용 과다문제”를 지적하고 “청년대상 사업예산이 중복되지 않도록 실국별 조정을 통하여 내실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조원휘 의원이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청소년영화 부문을 포함시켜 교육시너지 효과 제고와 대전 국제와인 페어가 대전지역 청소년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브랜드 축제로 거듭나길”을 요구했다. 장애인복지관 노후차량 교체 지원,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시 주민들이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악취 정보 전광판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구미경 의원은 “대청호 오백리길에 특화 농작물 호박을 이용한 터널경관 조성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차별화된 사업 추진“을 강조하고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인명피해 저감과 함께, 환경방사선 이동탐사 차량 및 장비구입에 있어 국비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박정현 의원이 “효율적인 의회 청사환경 개선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입법 및 정책자문 활성화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자치구 시설개선차원에서 탈피하여 정책개발 위주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사회 복지 인력 인건비 지원 시 구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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