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수도과(과장 오동목)는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7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총 인구 20만 이상 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상수도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수돗물 품질관리▲유수율 개선 ▲정부정책의 이행 노력▲ 기타 경영개선 및 수돗물 음용률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상운 진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진주시가 환경부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직원이 합심해 시민들에게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정수장 시설개선과 효율적 운영, 상수도요금 현실화, 유수율 제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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