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원시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정수장 시설 등의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위한 시민제일주의를 실천한 점, 깨끗한 물 공급으로 시민건강과 행복향상이라는 경영전략으로 상수도 공기업을 운영해 온 점, 유수율을 높이고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점, 대국민 홍보 및 수질관리가 우수한 점, 재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개선의 노력 등을 인정받아 맺은 결실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진 수도행정의 방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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