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3일 한신대학교 송암관 유사홀에서 ‘여성이사·여성대의원 리더아카데미’와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셀프리더십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경기농협과 한신대학교가 지난 200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도우미과정, 인문학아카데미 등 지역사회의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은 162명의 교육생과 조합장, 여성복지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한의 힐링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상시청,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기열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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