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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3597억 확정... 올해比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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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3597억 확정... 올해比 15.9% ↑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7.12.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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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은 13일 내년도 예산안 3597억 원이 군 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5.9%인 493억 원이 증가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증액이다.
 회계별로 확정된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3229억 원(13.1% 373억 원 증가) ▲특별회계 50억 원(16.4% 10억 원 감소) ▲기금 318억 원(68.9% 130억 원 증가)이다.
 주요 재정지표를 살펴보면 재정자립도는 11.5%(2017년 9.5%보다 2% 상승)이고 군민 1인당 세출예산액(일반회계 기준)은 981만 원(2017년 872만 원보다 12.5% 증가)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내년도 확정된 주요 투자 사업은 ▲제3기 균형발전사업 105억 4800만 원(칠갑산 휴양랜드 보완사업 29억 원, 백제촌 조성사업 20억 원 등 8건) ▲청양읍·장평면·남양면·화성면·비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8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58억 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지천, 미당천) 60억 원 ▲남천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 도로정비사업 54억 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사업 68억 원 ▲스포츠마케팅 23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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