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전담팀 구성…2018년초부터 대정부 국비확보 총력 전개
강원도가 신규 SOC사업 축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7개 건설부문 국비 6434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국비확보 내역은 먼저 철도 건설은 도의 관광활성화와 수도권과 접근성 개선에 필요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기본설계비 100억 원을 비롯해 중앙선(원주∼제천)철도 1500억 원,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1246억 원등 총 5개 사업 3197억 원이다.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은 국도46호선(제2경춘국도), 국도 42호선(정선∼북면), 국도87호선(오지∼동송), 국지도 88호선 (도계∼영월) 등 신규 4개 사업 11억 원 등 20개 사업 1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사업은 4개 사업 420.5억 원을 확보해 총 24개 사업 1728.5억 원이다.
서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사업은 화천 신읍지구 공공실버 주택건설지원사업 56억 원, 홍천(희망지구)·강릉(교동지구)행복주택건설지원 사업 15.7억 원 등 신규 3개 사업 71.7억 원을 비롯해 총 14개 사업 694.2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은 강원도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원 40억 원, 공공형 택시 지원 및 농촌형 교통모델 9억 원 등 신규 5개 사업 54.9억 원을 비롯해 총 10개 사업 69.4억 원 등이다.
이 밖에도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하천 재해예방 및 친환경 하천관리 사업은 6개 사업 672억 원을 확보했고 옛도심의 생활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18억 원, 도시생활환경개선사업 지원 26억 원, 7 선진 토지정보정책 실현을 위한 개별공시지가 업무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28.5억 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