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월 11만 원 이용료로 제공하는 제1·2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사생은 재입사와 신규 선발로 나눠지며, 서울 관악구 승방4길 32소재 제1장학관은 80명(남 32명, 여 48명), 도봉구 도봉로 106길 30소재 제2장학관은 217명(남 67명, 여 150명)등 총 297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이나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 및 등록기준지가 15일 이전에 1년 이상 화성시로 돼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생이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통학거리, 출신 고등학교 등이며, 선발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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