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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아이놀이 장난감 도서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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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아이놀이 장난감 도서관’운영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4.0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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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를 지니고 있거나 장애 위험에 놓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아이 놀이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장애영아에게 가장 효과가 큰 교육적 지원은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를 통한 교육이라고 판단했으며 다양한 발달수준 상에 놓인 영유아의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장난감 100여점 및 도서 1천500여권을 보유하고 있어 부모가 원하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유아특수교사의 상담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발달정도에 적합한 장난감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사용기술 및 놀이방법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이놀이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장난감에 싫증을 빨리 느끼고 놀이수준이 낮은 우리아이에게 필요 시 항상 새로운 장난감을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놀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은 남부 관내의 특수교육대상유아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1회에 장난감 3점, 도서 1회 3권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최대 2주다. 한편 이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66-13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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