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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6회 정례회…추경예산안 심사·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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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6회 정례회…추경예산안 심사·시정질문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7.12.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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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시의회는 최근 제336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동안에는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부의 안건 심사·의결과 시정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노경윤)는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세출분야 10억 5204만 원을 삭감한 6698억 2709만 1000원을 수정가결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예산을 의결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


 시정질문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총 7명의 의원들이 시민들의 건강, 민생과 직결되는 여러분야에 걸쳐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는 분석이 돋보였다.


 부의안건은 2017년 제3회 추경과 2018년 본예산을 포함 총 28건이 심의·의결됐으며, ‘수도요금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수도물 공급비용 국비지원 건의문’과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공무원 근무시간 단축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2017년은 목포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착공과 대양산단에 52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1152억 원의 분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씨를 당긴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건강과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AI 확산방지와 같은 시급한 문제들이 눈앞에 놓여 있지만, 목포시민이 하나 된 힘으로 잘 해결해 나갈 것을 믿으며 긍정과 도전의 자세로 우리 모두가 희망찬 새 해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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