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까지 특별치안활동
가용경력·협력단체 인원 총동원
가용경력·협력단체 인원 총동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18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가용경력 및 협력단체를 최대한 투입해 취약시간·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강력범죄 대응 및 재난재해·테러 대비 다목적 순찰을 강화하면서,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생활주변 강절도 및 폭력, 외국인 범죄 근절로 주민체감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탄력순찰과 연계해 단계별 예방을 전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면서 1단계 기간 중에는 탄력순찰 장소 및 현금다액업소를 순찰하고, 야간시간 때 거점근무 실시 등 범죄발생 우려장소·시설에 대한 자위방범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2단계 기간에는 ‘Geo-Pros 시스템’을 활용해 탄력순찰 장소 중 범죄발생이 많은 상위 30%개소를 선정, 기존 순찰주기의 2배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강력범죄 예방에 중점을 둬 주민소통활동을 실시하고, 사건이 빈발하는 야간시간 취약지역에 형사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선제적 형사활동을 벌인다.
한편 김기출 청장은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도민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따듯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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