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이 지난달 강원도가 실시한 ‘인구 늘리기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인구증감률, 이동민원실 운영실적, 전입자 지원 조례 여부, 자체계획 수립 여부,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등 5개 분야 정량평가와 저출산 인구감소 대응시책 등 정성평가를 통해 화천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군은 올해초부터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역점 시책으로 정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7월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 학자지원금확대, 농어촌학생 통학 지원, 장난감 대여소 개소, 소아청소년과 민간 전문의 채용 등 인구유출 방지와 전입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군은 도로부터 최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2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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