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 사진 우측 세번째)은 20일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 사진 우측 두번째)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배달 및 위문품 지원은 지난 2015년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NH농협금융에서 후원했으며,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연탄사용 보훈가족 45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저소득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훈공무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담아 연탄을 배달했다.

이경근 청장은 “연말까지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김장김치 나눔, 동절기 위문품 전달은 계속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들이 예우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