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19일 내년도 예산 5016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민선6기 첫해 4022억보다 985억이 증가했으며 강원도내 10개군 평균 예산액보다 1580억 원이 많으며 도내 18개 시군중 네 번째 예산규모다.
　일반회계가 4467억, 특별회계가 549억 원으로 기능별 편성을 보면 복지·보건분야가 가장 많은 1178억 원, 지역개발·교통·산업분야 962억 원, 농림분야 818억 원, 환경분야 726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309억 원 등이다.
　주요예산은 기초연금 296억 원,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조성 47억 원, 홍천읍 희망리~연봉리간 교량가설 25억 원,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조성 40억 원, 행복주택 건립 24억 원, 북방 신규농공단지 조성 58억 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