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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항만인프라 건설에 2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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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항만인프라 건설에 2천억 투입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12.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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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제163차 항만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예산을 3750억 원으로 확정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편성 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450억 원 증액해 편성했으며 ▲인천항의 항만 인프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건설 사업에 2039억 원 ▲노후 항만시설 유지 보수에 141억 원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보안에 186억 원 ▲신 국제여객부두 건설 사업에 1274억 원 ▲신항 배후단지의 조속한 공급에 278억 원 ▲제1항로 증심 준설에 136억 원 ▲마케팅홍보 활동에 27억 원의 예산을 각각 편성했다는 것.
 특히, 항만인프라 건설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제여객부두 건설 사업을 통해 국제 카페리터미널, 크루즈전용 터미널과 배후 시설인 골든하버 부지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공사는 공공·민간일자리 창출 관련 용역과 남항갑문 환경 개선 관련 용역 등 일자리 창출, 친환경 항만조성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노력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종합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배후단지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안전사고 예방, 항만보안, 항만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항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안전한 항만 구현에 전 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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