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의 소속기관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뜨개질’프로그램을 개설·운영했다.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 12월 12일, 14일 총 2회로 운영된 사랑의 프로그램에는 공단 직원과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회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손뜨개질을 배우고 직접 목도리를 만들며 상호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프로그램의 종료와 함께 부서장인 도서관운영팀장과 휘경어린이도서관장은 19일, 20일 양일에 거쳐 참여자들이 만든 목도리와 지역 주민이 기증한 생활물품을 휘경2동주민센터와 청량리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뜨개질은 공단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에도 정기적인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