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의회(의장 김종복)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제268회 임시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미숙 의원)를 구성하고 2017년도 제4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종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특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제4회 추경 예산은 금년을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기타 사업취소 등으로 인한 추진불가 사업과 사업비 집행잔액을 삭감하고, 국·도비 변경내시에 의한 사업이 편성됐다. 명시이월사업은 총 51건에 123억 800만 원으로 사업계획 변경과 공기부족 및 사업추진 시기 미도래 등의 사유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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