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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방규제개혁 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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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방규제개혁 평가 ‘최우수기관’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7.12.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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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횡성군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7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군은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한국자유총연맹 연수원을 유치하고, 중앙부처의 불합리한 법령 개선을 건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입지규제 완화 등을 추진했으며, 기업의 규제애로 해소,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에 주력했다.
 지난 1년간 지역현안의 규제를 해결하는 지역생생프로젝트 과제 발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완화로 지역투자 기반조성, 기업현장의 규제애로 개선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 개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심의 기능 강화, 규제개혁에 대한 군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생활 속 규제개선 공모, 현장중심·소통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타 시군의 모범이 되는 적극적인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해 왔으며, 이로 인해 세종특별자치시, 철원군 등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해 방문한 사례도 있다.
 군은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개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1억 2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방규제개혁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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