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017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계양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최우수, 2015년은 우수,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최우수기관 상사업비 2억8000만 원, 포상금 3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국정평가)와 연계해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군구평가는 국정평가 결과 90%와 기관관심도 및 시책호응도 10%를 합산해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써, 계양구는 일반행정 등 총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 대해 우수, 3개 분야에 대해 보통을 획득해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6년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구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의 국정시책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며 더 나아가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열린 행정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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