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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선도’ 두산인프라코어,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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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선도’ 두산인프라코어, 국무총리 표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12.27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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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비상대피 훈련 진행
김장·연탄 나누기 등 사회 공헌 앞장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17 안전문화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업무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EHS팀 김복수 부장은 협력사와 지역사회에 안전기술을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22일에는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성과보고회에서 올 한해 진행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부터 사업장이 있는 인천시 동구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어린이집 비상대피 훈련·혈압측정과 스트레칭 등 건강나눔 서비스 등을 진행해 왔다. 작년에 이어 올 10월에도 인천 동구 만석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협력사 대상 현장 점검 및 사고 예방 교육에도 주력했다.

   최근에는 인천 동구 소재 화재 취약가구에 소화기 100세트와 단독형 화재 감지기 100세트를 기증했다.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기증했으며 해당 소방시설은 인천중부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를 통해 기초생활 수급가구 등 화재 취약 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안전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밀착형 환경개선 사업과 주니어공학교실·김장과 연탄 나누기 등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2년동안 임직원 280여명이 참여해 모두 11회에 걸쳐 화수부두마을 80가구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동구 만석부두로에서 노후화한 마을거리 개선을 위해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사업장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원리를 알려주는 ‘주니어공학교실’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연구원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화수동 해와달지역아동센터에서 일일 과학교사 봉사를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인천에서 창립해 8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기업의 전문역량과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도모해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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