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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해맞이 행사'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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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해맞이 행사' 동시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12.2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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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기원문 쓰기, 난타공연, 풍물놀이, 소망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8년에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로운 발전과 번영, 풍요로움을 소망하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해맞이 행사'는 용왕산(목2동), 지양산(신월7동), 갈산(신정7동) 3개소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구는 새해를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 한해를 설계하고 소망을 기원하며 덕담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매년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총 5,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목2동에 소재하는 용왕산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일출 명소로 선정돼 있다. 해맞이 행사가 진해되는 용왕정은 탁트인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져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로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1월 1일 서울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7분, 구는 일출 전에 다양한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6시 30분부터 새해 소망을 작성하는 ‘소망기원문 쓰기’, 신명나는 울림으로 새해를 알리는 ‘난타공연’, 아름다운 하모니와 활기찬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할 ‘남성4중창단 공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풍물패의 길놀이’공연 등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해맞이 감상은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북타고로 시작된다. 첫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참여한 주민 모두 해오름 함성을 외치며, 새해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보낸다.

용왕산 해맞이 축제에 참여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해 희망메세지를 구민들에게 전달한다.

   

해맞이가 끝난 후, 구는 하산하는 주민들에게 복떡을 배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끝까지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 해맞이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18년에도 소통과 협치로 더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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