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경북 영천시 부시장에 장상길 부이사관(51·3급)이 최근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장 부시장은 “외부에서 보는 영천은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라며 “김영석 시장님의 강한 추진력과 직원들의 열정,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8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경북에서는 경제통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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