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의 여가 선용과 학습 증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거북골로 소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다양한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볼링교실, Jump Jump 영어교실, 창의수학교실, 알로하 우쿨렐레, 멘토와 함께하는 사과나무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다.

볼링교실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이 기초 자세를 배우고 게임을 즐긴다. Jump Jump 영어교실은 초등 3∼4학년, 5∼6학년 반으로 나눠 기초 영문법 배우기와 영어 듣기 말하기로 진행된다.

창의수학교실은 초등학교 초등 2∼3학년 어린이가 참여해 교구를 활용한 사칙연산 익히기․수 개념 익히기 등을,알로하 우쿨렐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2∼6학년 어린이들이 악기를 배우고 동요를 연주한다.

‘사과나무교실’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을 위한 1 대 1 멘토링 방식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봉사단체인 ‘ON:온’과 함께 ▲하고 싶은 꿈 찾기 ▲연극을 통한 ‘나’ 찾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한다.

임형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