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 위협요소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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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 위협요소 한눈에 본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4.05.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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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북구가 통학로 주변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오는 9월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작하는 안전지도(Safe Guard Map)는 아동폭력·성폭력·납치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되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돌아다니며 위험지역과 안전지역을 확인하고 표시하게 된다. 구는 이미 지난해까지 총 9개교에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 완료했으며 삼양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교가 올해 추가로 완성되면 관내 14개 초등학교가 100%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 셈이 된다. 제작순서는 사전교육→조편성→현장조사→지도제작→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구는 아동안전지도제작 교육 전문가가 직접 해당 학교로 방문해 지도제작에 앞서 필요한 정보, 지도제작의 목적, 제작방법 및 성범죄 예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학생들은 조별 6명 내외로 구성되도록 조를 편성, 조사 구역을 배정 받은 후 직접 현장조사에 나선다. 이때 각 조에는 학부모가 현장지도사로 동행해 지도제작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학생들은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 쓰레기·낙서 등으로 지저분한 구역, 가로등이 없는 구역, 공사장 및 유해시설 주변 등은 ‘위험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모임 공간, 경찰서·소방서·관공서 주변, CCTV·비상벨 설치 공간, 경찰 또는 경비원의 순찰 구역 등은 ‘안전지역’으로 분류하고 해당 구역이 발견될 시 그림스티커(픽토그램)로 지도 위에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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