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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스마트시티 원년 알리는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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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스마트시티 원년 알리는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1.0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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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

- 구청장 서울시장 신년인사, 주요인사 새해인사 및 덕담 후 합동큰절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사진)가 8일 오전 11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훈, 민병두, 전현희, 박영선 국회의원, 정병재 금천구의회의장 및 시·구의원, 주민 등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축하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동네오케스트라, 금천구립합창단, G하모니CEO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무술년 금천구 번영을 기원하는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은 “그동안 주민들의 신뢰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신념아래 주민과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왔고 신뢰를 받기 위해 기본세우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원칙과 소신있는 금천구 건설을 위해 달려왔다"며 “지난 2010년 7월 취임이후 7년 반이 지났고 173일이 지나면 저는 여러분들 속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선택해준 주민들이 더 당당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않고 금천구 미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가운데)은 신년인사에서 “차성수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에 많은 것들을 이루었고 우리곁을 떠나는 모습조차도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사람사는 동네를 이루자는 철학과 원칙이 같고, 바라보는 방향이 같았던 차 구청장과 지난 7년 반 동안 서로 협의 소통하며 협력해왔다. 제게 권한이 있다면 차성수 구청장을 행정안전부장관으로 모시고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시냐”고 물어 구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정병재 관악구의회 의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훈, 민병두, 전현희, 박영선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사들의 덕담 후 합동 큰절과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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