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접수를 받고 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백세시대 생활터 금연 건강마을’을 11개 마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보건소는 6개월 동안 9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상자를 방문,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니코틴 검사), 최대 12주 금연보조제를 제공, 금연교육과 필요한 경우 행동 강화 물품도 지급, 6개월 후 니코틴반응검사(소변검사)를 거친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백세시대 생활터 금연건강 마을’프로그램은 풍양면 중앙경로당을 시작,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백세시대 생활터 금연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금연상담사 및 외부 강사를 활용, 16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담배의 해악 ▲담배의 사회적 폐해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전자담배의 폐해 ▲실버체조와 웃음체조 ▲뇌체조와 스트레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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