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3월 금천체력인증센터 개소 이후 3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 2017년,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으로 총 7,149명 주민 참여
- 체력측정인원, 고객만족도, 체력증진교실, 사업운영 효율화 등에서 평가 점수 만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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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체력인증사업 ‘국민체력 100’ 2017년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체력인증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5년 개소이래 3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평가에서 구는 ▲고객만족도 ▲체력측정인원 ▲체력증진교실 ▲사업운영 효율화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구는 바쁜 일상으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취약계층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 고혈압·뇌졸중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운동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 ‘금천 체력왕, 나이야가라’등을 통해 어르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체력목표를 제시하고 과학적 건강관리를 유도했다. 또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신체활동인증제’를 실시했다.
한편 금천체력인증센터는 1회 방문으로 ▲체력인증 ▲운동교실 ▲대사증후군 ▲고혈압과 당뇨관리 ▲금연클리닉 ▲스트레스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유일한 센터로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금천구가 연속적으로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그간 금천구에서 추진한 주민체력관리프로그램이 전국 상위수준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높은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