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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손님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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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손님맞이 준비 완료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0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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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접근 진입도로 등 대회관련 시설들이 모두 준공․완료된 가운데, 대회를 30여일 앞두고 올림픽 흥행열기 확산을 위한 숙박가격 안정 및 입장권 완판, 도내 성화봉송 축하행사, 노쇼방지 대책수립 등 대회 만석 달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안 논란이 되었던 바가지 숙박요금 문제가 도↔시군↔숙박협회간의 숙박가격 안정세 노력으로 이제는 숙박요금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1330 올림픽 특별 콜센터’의 숙박예약 안내 운영 등을 통해 개최도시 내 숙박 예약율을 높여나가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숙박예약의 경우 1330 올림픽 특별 콜센터를 통해 모든 숙박 예약을 안내 중이며 지난해 11.30일 개소한 콜센터에 1. 4일 기준, 총 264건의 숙박예약 요청이 접수 되었고 239건을 안내 완료하였다.


또한 올림픽 개최지의 저렴한 숙박업소를 발굴·홍보하여 바가지 올림픽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강릉 72개, 평창 71개 업소가 가격을 인하하여 착한숙박업소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숙박업소·올림픽 관람객에게 숙박요금동향, 공실위기, 착한업소 소개 등을 위해 올바른 숙박소식 뉴스레터를 제작하여 여행사, NOC, ATR 여행사, 숙박업주 등에 금주 중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현재 올림픽 입장권 107만매 중 68만매를 판매, 판매율 64.2%을 달성하고 있으나 입장권 판매 및 대회기간 만석달성을 위하여 강원도 차원에서 중앙 및 지역단위 기관단체와의 올림픽 붐업과 입장권 구매 동참 협약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강원도 차원에서 중앙 및 지역단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올림픽 붐업과 입장권 구매동참 협약 릴레이를 추진하여 71개 기관 202억 3천만원 상당 입장권을 판매하였으며 1월중에도 한국은행,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입장권 구매협약을 예정하는 등 지속적인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차원의 만석달성 추진을 위하여 올림픽조직위와 함께 역대 대회  20~23%에 달하는 노쇼율을 감안하여 만석달성 전략 수립·추진 중 에 있으며 화이트프렌즈(강원도 응원서포터즈) 17,074명을 대회기간 중 만석달성 참여인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G-30일을 기념하기 위한‘G-30 기념 레이저․불꽃축제’를 2018. 1. 13(토) 16:00, 춘천시 소양강 스카이워크 일원에서 개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대국민 열기를 대대적으로 확산 시켜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대회참가 선수단과 관중, 올림픽 패밀리와 관계자 등 모든 손님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다 되었다며,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중 강원도를 찾는 관람객 및 관광객들이 강원의 인심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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