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암센터가 오는 2월부터 암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보다 향상된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암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암 정보 교육사업을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열린다.
강의형 교육은 항암치료의 이해, 암환자의 통증관리, 영양관리, 사회복지정보안내, 올해 새로 신설된 암 환자 대상 복용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약물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참여형 교육으로는 마음으로 그리는 시간-미술심리치료, 웃음과 노래를 통하여 스트레스 감소 효 과와 긍정적 사고의 생활화를 위한 웃음요법, 유방암환자를 위한 요가요법, 암환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등이 이어진다.
한편 대전지역암센터는 암관리사업 수행과 관련해 직원의 업무능력 배양과 지식향상을 위한 교육, 병 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의 암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운영, 지역사회에서 개최 되거나 암관련 강좌를 개설해 각종 교육에 강사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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