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올해 하반기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보건소 1층에 우선 개소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 조기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6억 3000만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466.04㎡ 지상 3층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삼척시보건소內에 증축해 오는 10월경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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