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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복지재정 누수방지.효율적 관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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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복지재정 누수방지.효율적 관리 '앞장'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8.01.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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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가 기초생활보장 등 부적정 수급 방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효율적 집행을 위해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득·재산 확인조사를 앞두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복지급여 가구 구성원과 대법원 가족관계 등록 및 행안부 주민세대 정보를 상호 비교해 이달 말까지 770가구의 가구 구성 및 가구원 정보를 현행화 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권이 없는 이력관리 신청 대상자 중 선정 기준액 조정으로 수급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1181가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가 우려되는 42가구에 대해서도 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3080가구에 달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등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중점관리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장기간 부양의무자와 교류가 없어 가족기능이 해체된 가구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 거부 ▲본인의 재산행사가 어려운데 공부 상 공동소유 재산으로 인해 탈락 위기에 처한 가구 ▲차량소유로 인해 사실상 법적인 보호를 받기가 어려운 가구 등은 지속보호를 위해 위기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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