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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농업인 문화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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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농업인 문화 기회 확대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1.19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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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문화·복지·여가기회 확대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 추진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여성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성농업인에게 문화·복지·여가기회를 확대키로했다.
 시는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과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여건을 개선키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펼치기로했다.
 신청 대상은 광양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65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이면 가능하다. 공무원인 배우자가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거나 문화누리카드 등 다른 지원을 받고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키로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10만 원(보조 8만 원·자부담 2만 원)을 쓸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바우처카드는 식당, 영화관, 미용실, 목욕탕, 찜질방, 스포츠용품, 화장품가게 등 36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내달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참여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제고키 위해 농번기 기간 중 25일 범위 내에서 마을공동급식을 할 수 있도록 개소당 200만 원을 지원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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