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SETEX)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귀농귀촌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서 초중 5개교(강진 옴천초 농촌유학, 순천 황전초 교육과정 운영, 장성 북이초 방과후학교, 영광 군남중 연중돌봄학교, 순천별량중 무지개학교 운영) 등 우수한 농어촌학교 특색교육 프로그램,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농촌유학 등 주요 교육 정책을 홍보한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 농어촌학교 교육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유도하여, 찾아오는 전남교육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농어촌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장만채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데에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유리하다” 며 “전남의 아이들을 대한민국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 ‘큰 꿈을 키우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