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제3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논산 알리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 활동소개, 선샤인랜드 및 딸기농장 견학·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를 방문해 논산의 저비용 고효율 킬러콘텐츠인 서바이벌체험, VR체험 등 즐기고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한 드라마촬영장소 등 이색적인 볼거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논산관광의 현주소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의 맛과 향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청정 논산딸기 수확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었다.
올해 3기를 맞은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논산의 다양한 관광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은 물론 생활 속 불편사항 제보까지 발로 뛰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외국인, 대학생, 주부, 빅블로거 등 다양한 직종은 물론 논산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도 다수 포함돼, 시민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함께 공유하며 최적의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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