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최근 동계 방학을 맞아 장래 경찰이 되길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 직업체험을 위한 ‘미니폴(mini-pol)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참여 활동, 경찰 직업체험 및 경찰관과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기주 삼산경찰서장은 “앞으로 각자의 재능을 살려 꿈을 실현하길 바라며 특히 경찰관이 되고자 하는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충실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삼산경찰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삼산경찰서는 학교폭력방어자 양성을 위해 방학마다 ‘미니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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