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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꿈나무들에 ‘제주 역사·안보현장 체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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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꿈나무들에 ‘제주 역사·안보현장 체험’ 선사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1.2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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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수사업장, 지역 초등생들 초청
제주평화박물관 등 현장 교육 실시

 전남 여수시 신월동에 자리한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생들을 초청해 제주도 일원 역사와 안보현장을 찾아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4년째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 여수사업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동안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대의 역사와 안보현장을 둘러보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17 겨울방학 체험학습에는 여수YMCA와 수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공개모집한 여수지역 초등학생 27명과 한화 측 자원봉사자·여수YMCA 지도교사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체험을 다녀온 제주도 4.3평화유적지는 올해 4.3사건 발발 70주년을 맞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일행은 4.3평화유적지와 제주평화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여순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공부하는 등 특별한 체험을했다.


 이와함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신비스런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을 선사했다.㈜한화 여수사업장은 ‘사업보국(事業保國)’의 회사 창업이념을 실천하며 미래 국가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학교 밖 즐거운 현장교육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지역사회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오 사업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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