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호연)이 지난 2년간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총 45건의 구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단 추진사업・경영활동에 반영, 관련 규정을 개정해 100% 수렴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영주차장 사면촬영 카메라 설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체육시설 LED조명 설치, 운동기구 교체, 수영장 시설물 보수이다.
현장방문은 요식행위에 거치지 않고 실제 현장을 보고 느끼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민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공단을 신뢰하고 가까이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공단은 구민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한 결과 2016년도에는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서비스우수기업 부문 수상, 2017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고객만족도 전국 6위,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호연 이사장은 "2018년도에는 더욱 적극적인 현장방문을 추진할 것이며 구민이 공단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방문해 편하게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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