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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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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추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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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지역과 피해 외곽지역에 대한 항공예찰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정선군과 합동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해 재선충병 피해지역인 정선읍, 북평면, 화암면, 남면, 여량면 등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할 계획이다.
 
항공예찰 시 발견되는 고사목은 2월까지 모두 검경하여 확인하고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기타고사목(반출금지구역 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조사를 통한 피해목 제거와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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